제 밑에 둘째 남동생이랑 막내 남동생이 있어요
둘째 남동생도 뭐 말을 잘 듣는다거나 그러진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누나라고 말을 하고, 선은 안넘고 지킬건 지키는데 막내 동생은 진짜 한마디로 성질 머리도 더럽고ㅡㅡ 싸가지가 없어요...^^;;
막내 동생이라 부모님이 오냐오냐하시고 저보고 다 양보하고 참으라고 하면서 키우셔서 그런지 더 그런거같아요..--
밥먹을때도 자기 먹고 싶은 반찬 없으면 성질내고 지 방으로 가면 부모님은 또 속상하니까 먹고싶은거 배달 시켜줘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럼 지가 해먹던지 힘들게 밥차려주면 조용히 먹어야지 화내는 모습보니까 진짜 기가 막혀요(참고로 제 동생 17살)
그리고 저한테 누나라고 부르지도 않아요 야라고 부르고 가끔 제가 필요할때만 누나라고 부르네요 ㅋ
그리고 하도 집을 더럽히길래 좀 너가 먹고 버린 쓰레기나 입은 옷들은 제자리에 두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저보고 무슨 상관이냐면서 ㅈㄹ하는데 휴
이 성질머리 군대다녀와야 좀 나아질련지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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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3
그냥 부모님이 잘못키운거야
안고쳐짐 타고난 인성이야
17살이면 사춘기도 지났네 그냥 인성이 별로인 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