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스타일로 결혼식하길 바라시는 시댁 - 여성커뮤니티 리리라리, 여성익명커뮤니티, 여성고민상담, 익명게시판

속초11.4북춘천13.1철원13.1동두천13.5파주14.3대관령5.5춘천13.2백령도12.6북강릉10.5강릉11.3동해10.6서울14.0인천13.4원주14.3울릉도9.9수원12.6영월12.5충주14.3서산12.6울진10.8청주13.1대전12.5추풍령11.0안동11.1상주11.6포항12.1군산13.6대구11.3전주14.1울산11.9창원14.2광주15.1부산12.2통영14.0목포14.2여수17.3흑산도13.5완도15.7고창13.3순천13.8홍성12.9서청주11.8제주17.5고산15.8성산17.1서귀포18.8진주14.7강화14.5양평14.1이천13.1인제11.5홍천12.7태백6.9정선군10.0제천12.0보은12.5천안12.6보령13.8부여13.2금산12.7세종12.4부안14.1임실13.6정읍13.6남원14.2장수12.4고창군13.3영광군13.6김해시11.8순창군14.4북창원13.9양산시12.7보성군15.7강진군15.9장흥15.8해남15.3고흥16.2의령군13.3함양군14.2광양시15.6진도군14.6봉화12.0영주11.8문경11.4청송군10.1영덕11.0의성12.0구미12.9영천11.4경주시11.5거창12.9합천12.7밀양12.4산청14.0거제12.9남해16.0북부산12.8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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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친정/친척

익명 78 7 1 2024-01-25 16:17:00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소연할겸 글 씁니다

남친이랑 사귄지 오래되기도 했고 둘다 자리도 잡았으니 결혼하기로 해서 예식장 알아보고 있어요 상견례은 이미 다 했구요

저번주 주말에 남친 부모님이랑 식사하면서 예식장 준비는 잘되가냐고 해서아직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주례나 축가는

교회목사님이랑 교회사람들이 해주신다고 하시는거에요

예식장도 솔직히 교회에서 하라고 하고싶긴한데 너네 의견도 있으니 이건 양보하겠다고 하시면서 대신 주례는 목사님이 봐주시고, 찬송가 축가, 기도 등 교회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겠다고 하시는데 놀라서 대답은 못하고 어버버하다 왔어요

저는 아무래도 결혼식이 저희한테는 뜻깊은 시간이고 그러지만 손님들 입장에서는 너무 길면 힘들고, 지루하지 않게 하고 빨리 끝내주는게 좋잖아요

특히 요즘은 주례도 안하는 추세라 저도 주례 안하려고 했는데 휴

일단 남친한테 나는 그렇게 안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남친이 어머니가 원래는 교회로 예식장잡자고 하는걸 이건 어찌어찌 말렸는데, 이거까지 차마 또

하지말라고 못하겠다고 이번만 저보고 양보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냥 평범하게 하고싶은데 이래버리니 스트레스받고 거절하자니 어머님이랑 관계가

틀어질거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 2024-02-04 03:08:57
교회식으로 하면 파혼한다고 해.... 진짜 기독교들은 다 왜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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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2-01 17:50:20
이번에 수락하면 그 다음단계는 교회다니라고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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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1-29 18:41:47
답도없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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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1-28 03:20:33
말씀드려 모신 하객들도 안좋아하고 난 그분보다 하객분들이 더 중요하다고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내가 싫다고! 아니 왜 주인공들이 원하지 않은 결혼식 방법을 자꾸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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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1-28 03:18:05
그놈의 교회 교회 교회!!! 질려버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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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1-25 21:02:33
그날의 주인공을 하나님으로 바꿔버리는 마법

댓글 (0)
- 익명
- 2024-01-25 20:59:43
하객들이 젤 싫어하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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