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개월 된 갓 신혼부부에요
같이 살아서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시댁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랑 남편 둘다 맞벌이이고, 둘아 일이 좀 많은 회사라 7~8시 넘어서 집 오는 경우도 많아 주말 아니면 크게 이야기하고 놀고 할시간이 없어요ㅠㅠ
그런데 시댁에서는 매주 집에 오시길 바라세요..
아니면 최소 한달에 2번정도 격주로라도 오라고 하시는 분이에요
심지어 시댁이랑 집이 가까워요 차타고 30분거리? 그래서 그런지 뭐 반찬했으니까 와서 가져가고 밥 먹고가라, 쌀가져가라 등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부르세요... 이게 결혼해서부터 그런건 아니고 연애할때도 조짐이 있으셨어요
주말이 유일하게 지금 남편이랑 데이트하는 시간이였는데 어머니가 저한테 전화오셔서 이번주 주말에는 집에와라, 밥먹으러가자, 놀러가자 등
이런식으로 자꾸 부르셨거든요... 그때는 그래도 1달에 한번?정도 그러신거라 그래도 견딜만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최근들어 격주로 한번 오길 원하거나 아예 매주 집와서 편하게 밥먹고 놀고 가기를 원하세요..
저는 아무래도 시댁에 가면 아무리 밥해줘도 설거리라도 해야지... 말동무 해드려야지 하니까 피곤하거든요..집에서 편하게 쉬고, 놀러도 가고싶은데...ㅠ
남편이 중간역할도 잘 못하는거같고, 괜찮은 핑계거리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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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
뭘 고민해 남편 조져
그정도는 남편이 중간에서 커트해야지 ㅡㅡ
아들만 보내
주말마다 엄마불러!
시댁 안가는 주는 계속 친정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