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보수적이시고 엄하셔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잘 못가고, 외박도 안되고 파자마파티 이런거 못해서 속상했는데 독립해서 너무 행복해요!!!!
처음에 결사반대하셨는데 계속 제가 요구하고 독립해서 살아보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허락해주셨어요 ㅎ
그래서 지금 자취한지 한달째인데 물론 엄마밥이 그립고 청소해줄사람도 없고 돈도 많이 들지만 친구들 불러서 못해봤던 파자마파티도 하구 남친이랑 집데이트도 해보고 너무 행복해요 ㅎㅎ
부모님한텐 정말 죄송하지만 자취생활이 이렇게 재미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할걸 그랬나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ㅎㅎ
좀 지나면 본가 집이 그리워질수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독립라이프를 열심히 즐겨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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