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평벟한 직장인이야 근데 내 주변 친구들도 다 그냥 나같은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직장인이라 나랑 씀씀이도 비슷하고
가끔 한번씩 돈 푸념도 하고 그랬는데 회사 동료들 보니 왜케 잘사는 사람이 많지..?
집도 좋은데 사는 사람 많고... 명품백 하나씩은 다들 있는거같아
그리고 집에서 전세, 매매 해준 사람도 많아서 월세사는 사람 몇안돼...
그리고 돈쓰는것도 확실히 씀씀이가 다르다고 느끼는게 한번은 백화점 쇼핑하러 가자해서 갔는데 난 보통 친구들이랑 백화점 구경가면 아이쇼핑아니면 립스틱?정도만 사는편이거든 근데 다들 코트에 옷, 가방, 구두 이런거를 사는거야
그러면서 왜 나는 안사냐고 했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담에 사야겠다구 하고 그냥 안삼...
몇백, 몇십만원 하는거를 그냥 턱턱 쉽게 사는거 보니까 현타오더라고...ㅋㅋㅋㅋ
나는 그냥 보세가서 몇만원짜리 옷사서 입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세상에 부자가 많나봐...
그리고 다들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야 밥먹고 매일 카페는 기본이고 그것도 저렴한 카페말구 아메리카노 5천원정도 하는 그런카페 ㄹㅇ 매일감
그리고 다들 연차쓰고 해외여행도 자주 가더라고 1년에 1~2번씩은 가는듯물론 다 그러는건 아닌데 나랑 친한 주변 회사동료들이 그러니까 좀 위축되고 현타오네 나도 진짜 돈걱정안하고 펑펑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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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게 다가 아니란다 ㅎㅎㅎㅎ
잔고 까보면 쓰니가 위너
속지마 허세야